엠씨더맥스 멤버 제이윤(39, 윤재웅)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이 충격에 휩싸였다.
13일 경찰은 “윤 씨가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사망한 당시, 윤 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소속사 측에서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이미 숨진 상태인 윤씨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은 보이지 않는다”며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했다.
제이윤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팬들은 그의 인스타그램을 찾아가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제이윤은 사망 전까지도 활발히 음악과 방송 활동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지난 4월 14일에는 직접 촬영장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팬들은 해당 게시물에 찾아가 “제발 오보라고 해달라” “그 곳에서는 편하게 쉬시길 바란다” “영원히 팬으로 남겠다”며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제이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