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영탁이 과거 택배 일을 했던 경험을 고백했다.
지난 2일 방송된 TBS FM 라디오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서는 영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상 주차요원으로 일하는 한 청취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에 영탁은 과거에 택배 기사일을 했던 일을 털어놓으며 해당 청취자의 사연에 공감했다.
지상 주차요원으로 일하고 있다는 청취자의 사연을 접한 영탁은 “덥고 습한 데다 마스크까지 끼고 일하려니 참 고역”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나도 택배 일을 했었는데, 여름이 특히 고되더라. 힘들어도 따듯한 말 한마디 건네주시는 분들 덕분에 힘을 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요즘도 택배 기사님들이 오시면 집에 있는 음료 하나라도 건네려고 노력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TBS FM 라디오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는 매일 낮 2시부터 4시에 방송된다. 영탁이 고정 출연하는 음악 반점 코너는 매주 일요일 낮 2시 10분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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