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출판사 대표인 이슬아 작가가 직업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아무튼 출근!에서는 작가 이슬아 씨의 직업 관련 일상이 공개됐다. 브이로그 식 셀프 카메라 스타일로 촬영된 이 영상에서는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 이 작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슬아 작가는 바쁜 일상을 소개하며 저녁 약속은 절대 못 잡는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놀라움을 샀다.
방송에서 이슬아 작가는 출판부터 배송까지 혼자서 모두 책임지는 멀티 플레이어 신공을 뽐냈다.
그는 매일 한 편씩 이메일로 글을 직거래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었다. 이 작가는 “학자금 대출을 갚기 위해 시작했다”며 이 일을 시작한 이유를 설명했다.
현재 재택근무로 일하고 있다는 이슬아 작가는 일반 회사 못지않게 바쁜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마감 4분을 앞두고 메일을 발송하며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
영상을 보던 MC들이 이 작가에게 “주 중에는 개인 시간이 거의 없어 보인다”라고 질문하자 그는 “저녁 약속은 절대 못 잡는다”라고 답했다.
한편 MBC 예능 아무튼 출근!은 직장인들의 생활을 브이로그 식으로 관찰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2부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형성돼 있다.
다음 회차는 오는 10일 오후 9시 30분이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MBC 아무튼 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