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의 외모를 비하했던 한서희의 만행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최근 유튜브 채널 드라마갤러리에는 류준열이 자기 외모 비하하는 한서희에게 날린 일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지난 2019년 3월 한서희가 류준열의 외모를 비하했던 사건이 담겨 있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시 한서희는 자신의 SNS에 “갑자기 자기 전에 류준열 따라해보기”라는 글과 함께 잇몸을 드러내고 미소 짓고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해당 게시물을 보고 일부 누리꾼들은 한서희가 류준열의 외모를 비하하는 것이라며 비판했고, 논란이 거세지자 한서희는 결국 사과했다.
한서희는 “그냥 악의 없이 사진보고 따라 해본 건데 비하라니. 불편하셨으면 죄송합니다. 어른스러운 서희가 되겠습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이후 한서희는 다시 “차은우 따라했으면 차은우 외모비하라고 할 건가? 이건 기자들이 류준열을 비하하는 것 아닌가”라는 내용의 댓글을 캡처한 사진을 게시하며 논란을 재차 키웠다.
해당 논란이 발생하고 얼마 뒤, 류준열은 한 인터뷰를 통해 이 사건을 의식한 듯한 말을 꺼냈다.
그는 “나는 내 외모가 마음에 든다. 마음에 안 들더라도 바꿀 수 없는 것 아니냐. 그냥 내 모습 자체를 사랑하고 있다. 셀카를 찍는 것도 좋아한다. 남의 시선을 의식하기 보다는 나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당시 많은 누리꾼들은 류준열의 발언에 박수를 보냈다. 타인의 무례한 행동에 똑같이 대응하기보다는 자신의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는 모습이 성숙하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한서희의 행동에는 “반성하는 모습이 없다”, “너무 철이 없다”, “왜 다른 연예인을 끌어 들이는지” 등 냉랭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한서희 인스타그램, 류준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