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예지가 김정현을 가스라이팅한 것이 아니냐는 디스패치의 기사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김정현과 드라마에 함께 출연했던 서현까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디스패치는 서예지와 김정현이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김정현이 상대 여배우와 스킨십을 하지 않고 여자 스태프들에게 인사조차 하지 않은 것이 서예지의 조종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실제 디스패치가 공개한 문자에서 서예지는 김정현에게 “스킨십 하면 안된다. 대본도 스킨십이랑 로맨스 없게 수정해라”고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논란이 불거지자 과거 김정현이 드라마 시간 제작발표회 당시 서현에게 보인 태도도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김정현은 자신에게 팔짱을 끼려는 서현을 쏘아보며 거부하는 모습이었다.
서현은 제작발표회인 만큼 머쓱해하지 않고 카메라를 보며 환하게 웃었지만 김정현의 표정은 굳어있었다.
아울러 김정현은 서현과 실제 드라마 촬영에서도 스킨십을 절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남 모르게 마음 고생이 심했던 서현 옆에는 소녀시대 멤버들이 있었다.
시간 촬영 당시 서현은 드라마 촬영을 응원 온 소녀시대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언니를 보자마자 눈물이 난 건 왜일까. 지친 저에게 큰 감동을 준 우리 언니들”이라는 글을 달았다.
이에 소녀시대 멤버들은 서현의 인스타그램에 “힘내라” “사랑한다”는 댓글을 달았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디스패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