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육식과 채식 중에서 발기가 잘 되는 것은 어느 쪽일까?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육식 vs 채식 모닝텐트 차이 비교 실험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해외에서 진행한 연구 실험이 담겨있었다.
미국 비뇨기과 학회장 애런 스피츠 박사는 남자 몸에서 아주 중요한 부위에 대해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에는 대학교 운동선수 세명이 투입됐으며 이들은 식사가 그날 밤 발기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2가지의 다른 식사를 하게 됐다.
첫 날 저녁에 이들은 소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부리또를 먹었다.
두번째 저녁에는 고기를 식물성 단백질로 대체한 부리또를 먹었다. 즉 채식의 위주의 음식을 먹은 것이다.
이들이 저녁을 먹고 잠을 들었을 때 얼마나 단단한지, 얼마나 지속되는지, 얼마나 자주 발생했는지 발기를 측정했다.
실험 결과 첫 날보다 두번째 채식위주로 저녁을 먹었던 날에 발기가 더 단단하고 오래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실험결과를 듣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실험에 참가한 한 사람은 인터뷰에서 “어릴 때 식당에서 덩치 큰 남자가 스테이크를 먹고 있으면 나도 저렇게 돼야겠다 생각했고, 다른 남자가 샐러드 주문하면 약하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다”며 “사실 밤에 스테이크를 먹은 남자가 물렁하고 샐러드를 먹은 남자가 단단했다는 것이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실험을 진행했던 박사는 “남자라고 하면 힘, 지구력, 성적인 기량과 생식력이 있는 사람을 떠올리곤 하는데 사실 과학적 연구에 따르면 남자는 고기를 먹을수록 남자다움을 빨리 잃는다”고 전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분차이 아닐까? 채소가 수분이 많으니 자면서 오줌이 더 마려울 듯”, “발기라는게 혈액순환 문제니까 육식보다 채식이 유리할 듯”, “와 진짜 의외의 결과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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