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건 학대다..” 심각한 말 나오고 있는 김계란 행동

김계란이 때아닌 폭력성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2일 방송된 카카오TV 김계란의 찐서유기에는 김계란과 펭수의 합방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계란은 비만 진단을 받은 펭수의 운동을 지도하며 때리는 듯한 제스처를 취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김계란의 행동이 폭력성이 강하다며 크게 비판했다.

방송에서 펭수는 운동이 너무 힘들다며 타이어 끌기를 하다 훈련 현장에서 탈출했다. 김계란은 펭수를 따라가 마구 때리는 듯한 제스처를 취했다. 이 행동은 당연히 연출에 불과했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그의 행동을 지적했다.

이들은 자이언트 펭TV 에 따르면 펭수는 남극에서 온 10세짜리 펭귄으로 소개되었다며 김계란이 아동학대와 동물학대를 동시에 했다고 주장했다.

펭수의 폭력성을 주장하는 이들은 “언제부터 동물과 어린이에게 폭력을 가하는 게 예능에서 허용하는 컨셉이었습니까?”라며 “정인아 미안해 해시태그만 달면서 어린 동물을 함부로 대하는 컨텐츠 허용하는 게 예능이고 컨셉이면 그건 당신들의 이중성을 스스로 폭로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펭수라서가 아닙니다. 인간 어린이에게 못할 짓은 어떤 어린이에게라도 하지 마세요”라고 덧붙였다.

해당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갑론을박을 벌였다. 폭력적일 수도 있다는 주장과 말도 안 된다는 반박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폭력이 아니라는 누리꾼들은 “펭수 운동시키는데 펭수가 도망가려고 해서 때리는 시늉만 했다. 불편할 수도 있는데 거의 몸 건강과 관련된 채널이라서 아동들이 볼 거 같진 않다”라고 주장했다.

또 일부 누리꾼들은 “저걸 아동학대, 동물학대로 받아들일 정도의 애들한테는 함부로 유튜브 보여주지말고 부모가 관리해야 한다”라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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