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아프리카TV[067160]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천679억원, 영업이익 367억원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32.6%, 영업이익은 35.4% 증가했다.
회사 측은 “별풍선·구독 등 기부경제선물 매출의 꾸준한 성장과 광고 매출 증대가 연간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작년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2% 증가한 434억원, 영업이익은 3% 줄어든 73억원을 기록했다.
정찬용 대표는 “올해는 개방형 플랫폼 전환, 유저클립 주문형 비디오(VOD) 서비스 강화, 유저 보상 제도 도입, 카테고리별 참여 콘텐츠 확대, 자체 스포츠 리그 진행, e스포츠 경기장 오픈 등 유저가 플랫폼에 참여할 기회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프리카TV는 1주당 550원을 배당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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