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다른 크기의 눈을 가지고 있다.
특히 눈이 작은 사람들은 눈이 대부분 가려져 있다.
여기서 드는 의문점이 있다. 과연 눈이 큰 사람과 눈이 작은 사람들의 시야 범위는 같을까?
더 나아가 눈이 작은 사람들은 실제로 정말 조금만 보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렇지 않다. 눈이 크거나 작거나 보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면 사람의 시야는 전부 같다고 한다.
눈이 작다는 것은 다른 사람이 봤을 때 눈이 작아보인다는 것일 뿐, 실제로 눈이 작다는 것을 뜻하지 않는다.
다시 말해서 겉으로 보이는 부분이 작을 뿐이다.
각막은 빛이 들어오는 창의 역할을 한다. 빛이 각막을 통해 들어오면 그 빛은 수정체로 보내지게 되고 망막에 맺히면 마지막으로 뇌가 인지를 하게 된다.
이때 우리는 사물을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사물의 크기 혹은 시야는 우리 눈의 수정체의 크기와 두께에 따라 달라지는 것일 뿐, 각막과 눈의 크기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수정체의 크기가 거의 차이가 없기 때문에 눈이 작다고 하더라도 보이는 것은 결국 비슷하게 보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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