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집값이 가장 비싼 동네는 어디일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에서 집값이 가장 비싼 동네 순위 TOP 7”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7위 서울 광진구 (평당 18,160,000원)
‘광진구’는 서울특별시 동부에 위치한 자치구로, 2016년 12월 기준 인구는 약 357,215명이다.
대부분 지역은 아파트 하나 없이 연립주택만 있거나 단독주택만 있는 시 변방의 주거지역이었으나 서울 시내 행정구역 중에서도 상당히 빠른 속도로 개발됐다.
특히 지하철 7호선이 개통되어 강남과 직접 연결된 데다가 건국대를 옆에 둔 자양동에 개발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져 스티시티를 위시로 한 국내 최대 부촌이 되었다.
6위 서울 마포구 (평당 18,280,000원)
‘마포구’는 서울특별시 서부에 위치한 자치구이며, 인구는 약 379,892명이다. 2000년대 들어서며 상암동의 DMC 지역이 새로운 상업지구로 떠올랐다.
마포구는 상암월드컵 경기장과 젊음의 거리인 홍대거리가 가장 유명하다.
5위 서울 양천구 (평당 18,650,000원)
‘양천구’는 서울특별시 서부에 위치한 자치구이며, 2016년 12월 기준 인구 477,739명이다. 인구 밀도는 약 27,421명으로 전국의 모든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곳이기도 하다.
이곳은 교육열이 높은 동네로 유명하며, 목동의 사교육 수준이 강남 8학군이 필적한다고 알려져 있다.
4위 서울 송파구 (평당 23,240,000원)
‘송파구’는 서울특별시 남동부에 위치하며, 서울특별시의 자치구 중 가장 인구가 많은 자치구이다. 2016년 12월 기준 인구 657,562명으로 전국의 구 단위 행정구역에서도 인구 순위 1위.
강남구, 서초구와 함께 ‘강남 3구’를 이루고 있으며, 대부분 주거 지역이라고 한다.
잠실 롯데월드와 롯데타워가 가장 유명하다.
3위 서울 용산구 (평당 23,510,000원)
‘용산구’는 서울특별시 중앙부에 위치한 자치구이며 인구는 약 230, 241명이다. 현재 용산구에 재개발 붐이 불고 있어 점점 더 발전할 것으로 보이며 2018년 신분당선 연장선이 관통될 지역으로 물망에 올라 강남으로의 접근성도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2위 서울 서초구 (평당 30,010,000원)
서울특별시 중남부에 위치한 자치구로 인구는 2016년 12월 기준 447,192명이다.
강남 3구의 일원이며 그 유명한 8학군의 한 축을 이루고 있다. 강남구와 마찬가지로 교육열이 강하며 학원도 많고 학교도 많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이 이 곳에 있기 때문에 버스를 타고 서울로 오면 가장 먼저 만나는 동네 중 하나이기도 하다.
1위 서울 강남구 (평당 33,390,000원)
‘강남구’는 서울특별시 남동부에 위치한 자치구이며, 2016년 12월 기준 인구 567,115명이다.
서초구, 송파구와 함께 강남 3구로 불리며, 한국 내에서 서울 도심과 구 성저십리 내에 있는 몇 군데 동네를 제외하고 압구정동을 필두로 한국에서 평균적인 생활 수준이 가장 높은 한국 최대의 부촌으로 인식되는 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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