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가 연애 경험을 묻는 기습 질문에 당황해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미국 LA를 찾은 멤버들이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할리우드 배우 이기홍이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멤버들이 서로 돌아가며 질문을 던지는 진실게임에 나섰다.

양세형은 거짓말 기계에 손을 넣은 이승기에게 “연예인을 5명 이상 사귀어봤나”라는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이승기는 “아니다 100% No다”라며 자신 있게 대답했다. 하지만 곧 거짓말 탐지기는 거짓이라는 결과를 내놨고 전기 충격에 놀란 이승기는 소리를 지르며 손을 뺐다.

그 모습을 본 양세형은 “기계가 부서질 정도였냐 5명 누구냐”며 이승기를 놀렸다. 이승기는 “진짜 5명은 아니다. 기계에 농락당한 기분”이라며 억울한 모습을 보였다. 옆에서 이 모습을 보던 이기홍은 “거짓말쟁이다”라며 이승기를 거짓팀으로 분류했다.

반편, 다음 차례로 나선 이상윤은 “이기홍을 만나서 진심으로 기쁜가”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거짓말 탐지기는 이 말이 거짓이라고 판정했고 이에 이기홍은 “상처받았다”며 서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송시현 기자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SBS 집사부일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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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누리꾼들은 “여자보다 더 이쁨”, “진짜 존예다”, “옆 남자랑 사귀는거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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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오늘의 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