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키르기스스탄과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펼친 한국 대표팀.
이날 손흥민은 후반 17분 선제골을 터뜨렸고 경기는 1-0승리를 거뒀다.
손흥민의 골로 한국 대표팀은 16강 진출에 성공했는데, 경기 후 키르기스스탄 선수들이 손흥민에게 몰려간 화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
키르기스스탄 선수들이 손흥민에게 몰려간 이유는 유니폼 교환때문.
유니폼 교환은 상대 팀에서 좋아하는 선수이거나 롤모델로 삼고 싶은 선수, 휼륭한 플레이를 선보인 선수에 대한 존경 의사 표시이기도 하다.
한편 최근 2018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프리시즌)경기에서도 이같은 모습이 연출됐다.
이날 토트넘 VS 바르셀로나 경기에서 바르셀로나B에서 뛰는 유망주 세르히 팔렌시아가 손흥민에게 달려가 유니폼 교환을 요청했다.
2018. 08 저작권자(c) 지식의 정석 (무단 사용-재배포 금지) /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