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일본 3년째 유학중인 노동자 처자임
결국 새벽 1시까지 중노동해주고 자전거 60km 달려서 집으로 옴
우리집 소개를 잠깐 하자면
하지만 한달 월세로 살아가는 유학생 처지에 좋은 맨션은 꿈에 티끌..
학교 과제며 기타 등등을 감싸안고 깜빡 잠이듦
근데 뭔가 검은색에 머리카락이 잔뜩…
정확히 눈썹 위부터 머리꼭대기까지인 그 머리님이…
그대로 기절하고 싶었지만 기절도 아무나 안함
숨 쉬기도 힘들었음 목소리도 안나옴
다음날 밝자마자 학교고 뭐고 집주인한테 전화함
무슨 사건 있었냐고 물어봄
벌써 1년쯤 전에 있었던일임
이해를 돕기위해 포샵으로 만든 사진 첨부함
(참고: 헝크러지고 떡진머리카락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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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