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가 나이 많은게 유세라고 뭐든지 아는척하면서 가르치는게 특기였어요 ㅋㅋㅋㅋ
그때 한시간에 한번씩 문자하라고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아 이건 진짜 내 잘못이다 하고 전화해서 사과했습니다.
그때도 물론 전화상으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근데 하필 그때 남친놈…아니 쌍놈이 온겁니다.
그랬더니 밤새 전화랑 사과의 문자가 주르륵 오더라구요
미안하다는 둥 자기가 너를 너무 사랑해서 그렇다는 둥 변명을 하더군요
덕분에 한적한 시간에 불렀건만 카페에 계셨던 세분이
저희를 집중해서 쳐다보시길래 쪽팔렸습니다…
고딩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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