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에서 제가 구하는 신발 매물 싸게 올라와서 없는 사이즈라 구매 하려고 방금전에 나갔다가 어이없는 사기 당했습니다…..
우선 밑에 카톡 내용..
지하철역 도착해서 전화하니까 목소리도 진짜 양아ㅊㅣ 같은 목소리 였음.
남구로 3번출구 나와서 계속 내려오라고…
자기 일하는 곳까지 내려오라 하더라구요.
100M 떨어진곳이 자기 일하는 곳이니 거기로 오라해서 갔더니 편의점? 옆 골목으로 유인함.
갔는데 인사도 안하고 계속 바쁘다고 입에 달고 말함.
그래서 상자 열어서 신발 있는지만 확인하고 돈 바로 돈을 줌.
판매자는 웃으면서 자기가 바쁘니 이제 가봐야 한다면서 “싸게 사셧다” “운좋은거다” 시전.
나느 속으로 좋아하면서 확인도 제대로 안하고 돌려보냄…
우선 밑에 받자마자 사진 찍은 한장..
그래도 혹시 몰라서 밝은곳에서 혹시 한번 더 확인하려고 열었는데….
원래 신발은
(이게 원래 내가 사려는 신발이었음)
근데………………..
밝은곳에서 한번 더 확인하고 어이없는 상황이..
흰색 운동화에 색칠만 해놓은 신발임..
하……………………………..쓸대없는 고퀄 ㅅㅂ
아….사기꾼년아 너가 나보고 싸게 삿다고 그랬지?
진짜 손 찢어버리고 싶다..
니 막 뛰어갈때 사진 한장이라도 못 찍은게 내 한이다.
그리고 사기꾼과의 마지막 카톡……
내일 나 바로 신고 할거야.
신고 하고 후기글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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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오늘의 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