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적으로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더 인기가 많은 종목인 ‘게임’. 그래서일까. 게임 잘하는 여자를 보게 될 때면 왠지 모르게 멋있다.
이와 관련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게임경력 17년 하루 10시간씩 게임하는 걸그룹 멤버.JPG’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는 지난 7월 SBS ‘게임쇼 유희낙락’ 속의 한 장면으로 이날 에이핑크의 막내 오하영은 게임 동호회 면접에 갔다.
눈부신 미모로 등장한 그녀는 곧바로 어마어마한 자신의 경력을 소개했다.
무려 6살 때 철권으로 게임에 입문했다고 밝힌 그녀는 크레이지 아케이드, 사천성, 서든어택, 오버워치까지 모바일, PC을 가리지 않고 온갖 게임 장르를 섭렵, 게임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적극 어필했다.
또한 1순위 게임이 오버워치, 2순위 게임이 서든어택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버워치의 주력 캐릭터는 리퍼이며, 서든어택은 준장 계급까지 달았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오하영은 하루 보통 10시간을 게임에 쏟는다고 답했다. 잠보다는 게임을 선호하며 아무리 피곤해도 게임을 빼먹지 않는다고.
바쁜 활동 시기에도 잠잘 시간을 아껴 게임에 투자한다는 그녀. 진정한 게임 마니아다.
한편 오하영은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했으며 SBS ‘게임쇼 유희낙락’에 출연하며 오버워치, 서든어택 등 게임을 사랑하는 아이돌로 화제가 모으고 있다.
꽃돼지윤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SBS 게임쇼 유희낙락 및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