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돈 빌려준 게 죄”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분노를 자아냈다.
해당 게시물에는 돈을 빌려준 사람과 돈을 갚지 않는 사람의 대화 캡쳐가 담겨 있었다.
대체 얼마를 빌렸길래 이렇게 갚는 게 지지부진할까?
그러나 그가 빌려간 액수는 소액인 2만원.
2만원이라는 액수가 뭐 그리 크지 않을 수는 있지만 어쨌든 돈을 빌렸으면 갚아야 하는 것이 당연한 일인데, 돈을 빌려간 사람의 태도라고는 도저히 생각되지 않는 말투.
심지어는 욕까지하면서 돈 빌려준 사람보고 오라고 하는 인성 클라스.
돈을 빌려간 사람이 돈을 빌려준 사람한테 ‘거지’라고 한다.
결국 거지같다면서 보내준다고 하고는 또 돈 안 보내줌.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돈 빌려간 사람이 더 당당하네 ㅋㅋㅋ”
“주변에도 꼭 이런 사람 한 명 있음”
“100원이건 1,000원이건 갚으라고 하면 좀 갚아라”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고딩아니면말고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출처= 티드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