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상에서 이슈가 되고있는 ‘한양대학교 총여학생회’
한양대학교 총여학생회란?
학생회칙 상의 학생 자치 기구이며, 총여학생회의 회원은 한양대학교 전체 여학생이다.
2017년에 총여학생회 선거는 3년만에 치러지는 선거이기에 많은 이슈가 되고있다.
그중에서도, 후보자들이 내세운 ‘공약’이 문제가 되고 있다.
여학우들이 4명 모이면 지원금을 지급해주는 공약을 내걸었는데
그 지원금은 남녀가 같이 내는 ‘학생회비’로 지급해야 한다는 것.
총여학생회 대표자는 ‘회원 전체 투표’로 선출하는 방식이다.
그렇기 때문에 ‘회원’인 여학생만 투표권이 있으며 회원이 아닌 ‘남학생’들은 투표권이 없다.
이 문제가 이슈되자, 한양대 학생회 측은 “학내의 모든 자치기구에는 운영을 위한 학생회비가 필요하다. 총여학생회도 자치기구이기 때문에 회칙에 따라 학생회비를 분배받는 것이다”고 전했다.
이러한 사태를 지켜본 한양대 남학생은 아래와 같이 총남학생회를 만들자는 주장을 펼쳤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공감하며 “적어도 투표권은 줘야하는 것 아닌가… 남학생들 돈도 쓰여지는데 이정도 권리는 당연한거라고 봄”,
“몇년전에 어느학교 여학생회가 무고한 교수님을 죽음으로 내몰았었지…아 경ㅎ대였던가”,
“총학생회만 있으면 되는거 아닌가? 여대도 아닌데 굳이 필요성을 못느끼겠음”등 다양한 의견을 말해주고 있다.
고딩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출처=한양대학교 페이스북/보배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