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고통없이 죽을 수 있는 약”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것 중 우리의 의지로 되는 것이 얼마나 되겠냐만은, 죽음 또한 그런 문제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혹여나 죽을 때가 된다면 편하게, 고통없이 삶을 마감하고 싶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을 위한 약은 이미 개발됐지만, 자살이라는 생명윤리적인 문제와 심각하게 연관되기 때문에 쉽사리 이야기를 꺼내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펜토바르비탈’
KBS1 채널 프로그램 ‘세계는지금’에서는 고통없이 죽을 수 있는 약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알베르트 간츠박사는 “경련을 일으키지 않고, 심장 등에 고통이 없이 잠을 자듯 죽을 수 있도록 고려한 약입니다”라고 이 약을 소개했다.
원리는 간단했다.
산소를 차단해 산소 부족으로 심장이 스스로 멈추게 만드는 것이었다.
이렇게 될 경우 더 이상 깨어나지 않고 편안하게 죽을 수 있다고 밝혔다.
죽음을 앞둔 대부분의 환자들이 원하는 것처럼 잠을 자다가 다시 깨어나지 않고 편안히 죽음을 맞이할 수 있다고 한다.
고딩아니면말고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출처= KBS1 세계는 지금 / 마이너드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