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론자들 꿀먹은 벙어리로 만들어버리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진화론자들 꿀먹은 벙어리행” 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퓨처라마’라는 미국 애니메이션의 한 화의 일부가 담겨 있었다.

만화에서는 한 원숭이가 박사와 진화론에 관한 설전을 벌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인간과 유인원 사이의 연결고리를 찾지 못하지 않았냐고 주장하는 원숭이.

이에 박사는 그 연결고리로 ‘호모 이렉투스’가 있음을 지적했다.

그러자 이번엔 유인원과 호모 이렉투스 사이의 연결고리를 찾지 못했다고 반박한다.

그러나 그것도 찾았다는 박사.

결국 계속해서 그것과 그것의 연결고리를 찾지 못했냐고 물으며 논쟁은 밤까지 이어졌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까지 나왔다.

계속되는 연결고리 논쟁에 지친 박사는 결국 외마디 비명을 지른다.

“오우”

한편 ‘퓨쳐라마’는 그 유명한 <심슨네 가족>을 제작한 맷 그레이닝이 폭스 네트워크의 사람들과 함께 공동 제작한 애니메이션으로 1999년부터 2003년까지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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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디젤매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