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어제 마누라에게 음흉한 계획 성공한 후기.jpg”이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부부 사이엔 비밀이 없어야 한다고들 한다.
연인 시절과는 달리 서로 사생활조차 공유하며 서로를 위한 삶을 살기 때문인데,
사실 결혼하기 전의 모든 생활 방식을 갑자기 바꾸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작성자는 본인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부인 몰래 음흉한 계획을 세운다.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늦게까지 바쁜 아내의 부인의 생활 패턴을 완벽히 파악하고 저녁부터 목욕까지 풀 세팅을 해놓은 후
감동에 젖은 아내를 자연스레 따스한 침실로 유도한다. 그리고 아내가 잠이 들면 본격 남편의 계획이 실행된다.
아내가 잠들기만을 기다린 남편이 꾸민 계획은 바로 몰래 ‘신나게 게임하기’.
나름의 반전과 함께 귀여움을 보여준 남편의 이러한 모습에 많은 네티즌들은,
“아 귀엽다ㅋㅋㅋㅋㅋㅋㅋ”, “아 실컷하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ㅠㅠㅠ”, “게임을 위해ㅋㅋㅋㅋㅋㅋ”, “결혼하면 다 저렇게 되나요??흑흑 웃프다ㅠㅠ”,
“너무 무시무시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여워”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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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