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 갇혀버린 ssul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버스에 갇힘”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버스를 타고 목적지를 향해 가던 중, 깜빡 잠이 들었다 일어나보니 어둑한 버스 안에 자신 혼자만 남겨 있다는 사진이 담겨 있었다.

어두 컴컴한 버스 안.

승객은 한명도 보이지 않고, 웬 우산만 덩그러니 걸려있다.

심지어는 버스 기사님조차 보이지 않는다.

작성자는 황당함에, 지인들에게 “실화냐 자고 일어나니 나 혼자다”라며 황당함을 표현했다.
이에 한 지인이 친절히 관련 전화번호를 알려주었지만, 안타깝게도 제대로 연락이 닿지 않는 모양이다.

결국 119에 전화해 도움을 청해보라고 하자, 작성자는 이미 112를 불렀다며 사진을 보내주었다.

한편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입구주변에 수동으로 열게하는 레버있는 버스도 있을텐데”

“고속버스 같은데 확인안하나”

“운전기사가 아침에 청소하시는 분인갑네.”

“나도 저럴뻔한적있는데 고속버스기사님들 확인안하고 그냥감 ㅋㅋ 바로 뒷자리에서 자고있었는데 깨서 ‘아직 도착안했어요?’ 이러니까 개깜놀하시면서 없는줄알고 차고지 가는중이라고하심 ㅋㅋ”

“저는 초등학교 때 스쿨버스에서 자고 일어나보니 밤이고 학교 운동장에 박혀 있어서 울면서 창밖으로 살려달라고 외친 적이 있네요 ㅎㅎ”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고딩아니면말고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출처= 인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