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고 밥을 먹은 후 헤어진 남녀의 카톡
자신에게 돈을 너무 많이 쓴것같다며 미안해 하는 여자
카톡 대화에서 서로 호감이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
사귀는 사이는 아니지만, ‘좋아한다’고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두 남녀이다.
표현을 잘 못하는 남자를 대신해서 여자가 먼저 ‘사귀자’며 고백을 한다.
카톡으로 사귀기로 한 남녀는 보고싶다며 ‘약속’을 잡는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반전없는 내용’이라 더 화난다며 분노의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