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노래방 세대별 4대천왕”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먼저 1세대에서는 뱅크가 거론됐다.
“며칠 사이 야윈 너를 달래고”라는 후렴구로 유명한 ‘가질 수 없는 너’를 불렀다.
너무나도 유명한 임재범의 고해.
남자들이 제발 안 불렀으면 좋겠는 곡으로도 유명하다.
여자들의 노래방 애창곡하면 꼭 나오는 에코의 ‘행복한 나를’
적당히 높아서 이쁘게 부를 수 있다고 한다.
뭔가 질러주고 싶다면 소찬휘의 Tears
역시나 남자들의 애창곡하면 빠질 수 없는 izi의 ‘응급실’
이 노래를 부르고 있으면 옆방에서도 “이 바보야 진짜 아니야”가 들려올지도 모른다.
한때 중고등학생들의 대통령이었던 버즈가 빠질 수 없다.
‘가시’는 물론이고 ‘겁쟁이’, ‘남자를 몰라’ 등 숱한 노래방 명곡 제조기
헤어진 사람들을 위한 스트레스 해소곡 빅마마의 ‘체념’
빠른 랩 좀 한다 싶으면 누구나 불러봤다는 아웃사이더의 ‘외톨이’
여자들의 대표곡 이은미의 ‘애인있어요’
‘난 늘 술이야~’
전국을 주정뱅이로 만든 바이브의 ‘술이야’
애인있어요 뺨치는 여자들의 대표곡 지아의 ‘술 한 잔 해요’
도입부인 ‘술 한 잔 해요 날씨가 쌀쌀하니까’나오면 벌써 슬퍼진다.
번외로 부장님 세대가 사랑하는 노래들.
그리고 노래방 뮤직비디오의 최고봉은 임창정의 ‘소주 한 잔’이 뽑혔다.
삼수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루리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