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숙제, 다이어트. 오늘은 한달에 한번 찾아오는 마법을 제대로 이용하는 일명 ‘황금기 다이어트’를 소개한다.
‘황금기’란 생리가 끝나고 배란이 시작되기 전까지의 일주일, 이 시기가 호르몬의 영향으로 다이어트 효과가 배가 되는, 다이어트의 적기다.
생리 전후 1주일을 공략하는 ‘황금기 다이어트’, 제대로 알아보자!
1. 생리 전 일주일
자꾸만 먹고 싶다. 일명 ‘다이어트 위험기’.
몸이 무겁고 식욕이 왕성해져 단 음식을 찾는다. 감정조절이 어려워지기도 한다. 이땐 무리한 운동 대신 가벼운 유산소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해조류, 녹색채소 등 혈액순환을 돕는 음식을 먹자.
2. 생리 중 일주일
철분이 부족해져 안정을 취해야 하는 휴식기다. 에스트로겐 농도가 높아져 신체와 감정 균형이 무너진다. 깻잎, 미역, 달걀 등 철분이 풍부한 음식을 먹고 스트레칭을 하자.
3. 생리 후 일주일
이때가 진정한 ‘황금기’. 이 시기에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균형을 이뤄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홀가분해져 컨디션도 좋아진다.
또한 노폐물이 쉽게 배출되고 피하지방이 잘 쌓이지 않아 지방을 뺄 수 있는 최상의 조건.
4. 단, 배란기에는 다시 식욕이 상승하기 때문에 눈 깜짝할 사이에 다시 살이 찌기 쉽다는 점을 꼭 기억하자.
출처 = “KBS2 오 마이 비너스”,”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