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뮨티에서 “서울대 유머”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해당 게시물에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인 안철수 전 의원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특히 그는 지난 19대 대통령에 후보자 출마 당시 수많은 ‘아재개그’ 어록을 탄생시키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회를 먹으니까 진짜 ‘회’식이라는 안 의원
안철수 의원은 건배사로 ‘이기자 아자아자’를 자주 사용한다고 한다.
그 이유는 ‘이’기자는 이런 ‘기’회를 자주 갖’자’라는 의미라고 한다.
언제나 국민과 함께 하고싶다는 뜻을 시적으로 표현해내는 안철수 의원.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라면 “국민과 함께 라면”
노원구에서만 두 번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안철수 전 의원의 노원 사랑은 인터뷰에서도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노원이 발전해야 대한민국이 발전한다” “노발대발”
대머리만이 가질 수 있다는 매력, “hair날 수 없는 매력”
자칫 딱딱해 질 수 있는 대선 TV 토론에서 상대 후보자인 정의당 대표 심상정 의원의 날카로운 공격도 유려하게 아재개그로 받아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주도한다.
남들이 모두 1번과 2번만을 선택할 때, 3번도 생각하는 안철수 전 의원.
그와 동시에 자신의 후보자 번호도 홍보하는 치밀한 전략을 구사했다.
고딩아니면말고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dcinside’ / YTN 방송화면 캡쳐 / 비디오머그 유튜브 캡쳐 / MBN 방송화면 캡쳐 / 채널 A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