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포의 한국식 인테리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공감을 사고 있다.
여기 화이트 색으로 코드를 맞춘 방이 하나 있다. 보통의 일반적인 외국방처럼 생각이 든다.
한눈에보기에도 별 문제 없어 보이는데…여기에 먼저 원형형광등을 하나 달아준다.
여기까지는 그냥 무난..
공포의 포인트 벽지를 추가한다.
포인트 벽지는 왜인지 항상 꽃무늬로 추가하며 강렬한 레드와 핑크의 조합을 선호한다.
그리고 몰딩을 추가한다. 그것도 체리색으로
하이라이트는 노란 장판이다.
바닥에 노란장판으로 도배하니 순식간에 우리 어르신 집에 찾아온 것 같은 착각이 들게 된다.
침구류도 꽃무늬로 준비한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꽃무늬 침구류를 매우매우 좋아한다.
여기에 천장에 야광별 스티커까지 붙여주면 화룡점정.
야광별을 붙였으니 불을 꺼보지 않을 수가 없다.
반짝반짝 아름답게 빛나는 작은 별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시골집 생각나고 구수한데 뭐 ㅋㅋㅋㅋ”
“아낙 노란장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내신9등급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