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제 아들이.. 동성애자였네요…”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동성애자에 대한 인식은 날이 갈수록 개선되고 많은 사람들이 동성애 또한 일반적인 사랑으로 받아들이는 태도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도 받아들이지 못하고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는 사람 또한 많은 것이 사실이다.
사실 동성애는 최근 생겨난 것이 아닌 늘 사회에 존재했었다. 다만 과거엔 지금과 달리 그들이 본인들의 사랑을 사회에 밝히지 않았을 뿐이다.
동성애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부모….
어느 날 자신의 아들이 동성애자라는 것을 알았다.
이 모든 게 자기 잘못인 것 같으면서 분노를 참을 수 없어 우산과 발로 아들을 때렸는데, 후에 아들이 잘못했다며 미안하다며 사과를 했다는 것.
작성자는 다시는 이러지 않겠다는 아들의 말에 겨우 화해는 했지만 아직 마음에 걸린다며 글을 올렸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아니 그렇다고 왜 애를 패;.. 동성애자가 뭐 어때서요 ㅋㅋㅋ 동성애자가 왜 문란한 성이라고 치부하는지도 모르겠고 애가 너무 불쌍하다”
“불쌍하다.. 평생 엄마한테 숨기고 살겠네 아..”
“아들 너무 안타깝다 가장 힘이되어주어야할 사람이 가장 힘들게하네” “덕분에 저 애는 잘못된 성의식을 가지고 평생 숨고 살아가게 생겼네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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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컴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