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저희 아빠가 악덕사장이라고 결혼안한다는 남자친구”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동갑내기인 결혼을 앞두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다는 작성자!

그런 남자친구가 결혼을 다시 생각해보자고 하는 이유는 다름 아닌 작성자 아버지의 인성이라는 것.

남자친구는 작성자의 아버지의 사업장에서 얘기를 나누던 중, 직원에게 욕을 하며 막막을 하는 모습을 보았고 그 모습에서 결혼을 다시 생각해보게 된 것이다.

이에 작성자는 아버지가 사장인 사업장에서 그 방침을 따라야 하는 것이 맞는 것 아니냐며 남자친구의 생각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진짜 집안수준 중요함. 사람이 바뀌는건 정말정말 어려운데 부모가 수준이하이면 지금당장은 안보이더라도 오래지내다보면 부모닮은 모습나옴”

“저런걸 보고 제얼굴에 침뱉기 라는건데…암만 봐도 우리아빠 욕해주세요 로 밖에 안읽어지는군요”

“난 우리아빠가 평소에도 욕많이하고 술자주마시고 오고 가끔 많이마시면 죽는다 얘기많이해서 난 아빠처럼 안될려고 욕은 안쓸려고 노력하고 술은 꼭 필요할때만 마심”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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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