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만 가는 멕시코의 ‘징병제’ 클라스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멕시코의 군 징병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멕시코 남자들은 18살이 되면 공을 뽑아 군대를 갈지 말지 정하게 되는 방식이다.

 

0. 흰 공을 뽑으면 입대

0. 검은 공을 뽑으면 면제

입대를 하면..6개월 동안 토요일에만 나가서 청소와 같은 잡역을 하게 되는데, 이에  22개월 현역 복무를 마친 성시경은

 

‘와, 6개월 동안 토요일 마다 가면 얼마나 힘들까요?’ 라고 말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누리꾼들은..

” 지금 우리가 당한(복무한) 게 너무나 큰 일이었다는 걸 거듭 깨닫네요…”

“이 정도 기간에 이 정도의 자유..그리고 이 정도 봉급은..일제 강제징용 수준입니다.”
“우리 사회는 병영국가에 가깝지 않나 싶어요. 학교도 군대식에 가깝고”
“멕시코에 대한 이미지가…훈련시켜 놓으면, 마피아가 뽑아갈 이미지…차라리 훈련을 말자…”

” 카자흐스탄도 복불복이에요. 살다가 영장날아오면 가는거고 안날아오면 안가도 돼요ㅋㅋㅋ
보통 대학생들은 영장받으면 군복입고 대학교다니면서 훈련참가하고 수업도 듣고해요~
근데 진짜 부대로 들어가면 답없어서 여기도 면제받으려고 용쓰는 경우도 많음 ㅠㅠ” 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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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JTBC ‘비정상회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