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육지동물 서열 정리 TOP 20’이라는 제목의 이미지가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19위부터 1위까지의 육지 동물에 대해 각각 서열을 매겼다.
‘TOP 20’인데 왜 19위부터 1위까지냐면, 게시물 가장 맨 밑에는 ‘0순위’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과연 ‘0순위’는 어떤 동물일까?
(*이 서열은 검증된 사실이 아닙니다)
19위는 하이에나가 차지했다.
괴물같은 악력으로 당당히 19위에 이름을 올렸다.‘킹콩’을 떠올리는 사람이라면 의외로 낮게 나왔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영장류 최강의 피지컬을 자랑하는 로랜드 고릴라가 18위를 차지했다.
17위는 표범이 차지했다.
사냥의 귀재라고 불릴 정도로 뛰어난 사냥 기술을 자랑한다.
16위는 족제비과 중에서도 포악하기로는 둘째라면 서러울 울버린이 선정됐다.
15위는 아나콘다가 차지했다.
익히 알려진 대로 독을 가지고 있지는 않으나, 육중한 체중과 허리힘으로 상대를 묶고 바스러뜨린다.
14위는 퓨마가 차지했다. 아메리카 표범이라는 이명이 있는 퓨마는 험준한 산악지대에서도 뛰어난 사냥 능력을 보여준다.
13위는 ‘아마존의 왕자’ 재규어가 선정됐다.
아마존 먹이 사슬 1위이며, 고양이과 맹수 BIG 3 중 한마리라고 한다.
12위는 나일악어가 차지했다.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파충류 중 최강이며 모든 악어 종을 통틀어서도 바다 악어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종으로 알려져있다. 엄청난 턱힘을 자랑한다.
11위는 아프리카 사자가 차지했다.
재규어에 이어 고양이과 맹수 BIG 3 중 하나. 명실공히 아프리카 먹이사슬 1위라고 한다.
하지만 사냥과 싸움은 다르다.10위는 불곰이 차지했다.
어마어마한 피지컬을 자랑하는 곰과 답게 큰 덩치 자체가 위협이다.
9위는 고양이과 맹수 중 최강의 단일 전투력을 자랑하는 시베리아 호랑이가 선정됐다.
8위는 흔히 그리즐리 베어로 알려져있는 코디악 베어가 선정됐다.
사람을 먹이로 생각하는 몇 안되는 동물 중 하나이며 매우 흉폭한 성정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7위는 북극곰이 차지했다. 사실상 맹수 중에 최강이라는 타이틀이 붙어있다. 한마디로 육식동물 중에서는 북극곰을 이길 동물이 없다는 것.
6위는 아프리카 물소가 차지했다. 1톤 가까이 나가는 몸무게와, 걷잡을 수 없이 흥분하면 주변이 쑥대밭이 된다고 한다.
5위는 기린이 차지했다. 우월한 피지컬에서 나오는 뒷발차기는 사자 한 마리정도는 쉽게 골로 보낼 수 있다고 한다.
4위는 가우르가 선정됐다.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는 않은 동물로, 온 몸이 거의 근육으로 이루어진 야생 소이다.
싸움을 피하는 성격도 아니기에 맹수들도 쉽게 사냥할 수 없는 종이다.
3위는 ‘물먹는 하마’로 이미지 세탁에 성공한 하마가 차지했다. 아프리카 대재앙 중 하나로 불리는 하마의 난동은 그 위험성을 생각하면 충분히 그런 타이틀을 가질 자격이 있다.
악어조차 하마를 쉽게 건드리지 못한다.
2위는 코뿔소가 차지했다. 단단한 가죽과 최대 3톤까지 나가는 몸무게는 맹수들에게도 엄청난 위협이다.
1위는 아프리카 코끼리가 차지했다. 지상 최강 최대의 생물. 무슨 말이 필요하랴.
그리고 대망의 0순위는 ‘인간’ 베어그릴스가 차지했다.
뭐든지 그의 점심이 된다.
삼수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MLB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