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시골 개들 특징: 꼬리가 안 찍힘”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시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강아지의 사진이 담겨 있었는데 모두 꼬리가 보이지 않았다.
너무 꼬리를 열심히 움직인 탓에 꼬리가 찍히지 않는 강아지들.
2마리 모두 찍히지 않았다.
이번에도 꼬리를 찍는데 실패
역시나 이번에도 실패였다.
다시 시도해보았지만 결국 마지막까지 꼬리를 찍는 것에는 실패했다.
그.런.데.말.입.니.다.
혹시 저 강아지만 유독 꼬리를 많이 흔드는 것은 아닐까요?
저 강아지 2마리로는 ‘꼬리를 찍을 수가 없다’라는 것을 시골개의 특징으로 꼽기 힘듭니다.
그래서 한번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정말로 그런지 인터넷을 통해 이미지 검색을 해보자.
▲이미지 출처=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방송화면 캡쳐
방송에 출연한 시골 마을 터줏대감님도 꼬리를 찍는 것을 쉽게 허용해주지 않습니다.
평범하게 올라와 있는 이 사진의 주인공도 꼬리를 세차게 흔드느라, 잔상만이 남은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똥강아지들…ㅋㅋ 귀여워 ㅠㅠ
“꼬리 겁나 흔들고, 속쌍커풀에 귀 접혀있음”
“하도흔들어제끼니까~ 쉐끼바뤼양세바뤼제주도엔다금바뤼오케이바뤼쉐끼바뤼 흔들흔들위글위글”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고딩아니면말고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네모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