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익스트림 소개팅빌런”이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누군가가 남소 혹은 여소(남자친구, 여자친구 소개) 요구를 했지만 해줄 마음이 없거나 정말 주변에 소개해줄 사람이 없다면, 일반적으로는 찾아보겠다고 둘러대거나 거절을 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위 게시물은 아주 범상치 않은 방법으로 단번에 여소요 구를 잘라낸 사례를 보여준다.
친구의 여서 요구에 주인공은 곧바로 엄마, 작은 고모, 막내 이모를 대화방에 초대한 것.
초대당한 주인공의 어머니는 누구냐고 물었고 이에 친구라며 여자 소개 때문에 초대했다고 말했다.
어머니는 곧바로 남자친구가 이미 있다고 정중히(?) 거절하였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친구한테 개심해쓰레기년이 뭐냐…이제부터 아빠라고 불러야지..” “사실 글 작성자 아는 여자가 저분들뿐인거아니냐” “소개팅빌런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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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번생에 연애는 글러먹은 사람들의 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