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기념 축하화환에 벌어진 아무말 대잔치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흔한 가게 오픈 축하 화환”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따.

해당 게시물에는 ‘플라잉볼 계란공장’이라는 가게로 배달된 오픈 축하 화환들의 이미지가 담겨 있었다.

그런데 화환에 적혀진 문구들은 일반적으로 축하하는 문구가 아니었으니…

먼저 401레스토랑 사장인 하하는 일단 “401키친에 고기먹으러 오세요”라며 자기 가게 홍보에 나섰다.배우 공승연은 자기가 cf모델로 출연하는 농심 라면 ‘너구리’홍보에 나섰다.

배우 김래원은 “현실적으로 플라잉볼 드실 시간에 프리즌 영화보러 오세요. 영화 핵잼입니다”라며 영화홍보에 열을 올렸다.

개그맨 김준호는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예능프로그램 ‘1박2일’을 홍보

배우 최태준은 자기가 출연하는 드라마 ‘미씽나인’에 배역으로 화환을 보내는가 하면…

밴드 씨엔블루의 멤버 종현은 “그냥 맥도날드 먹을래”라고 축하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가수이자 배우 임창정은 자신이 운영하는 술집인 “소주한잔”을 홍보했다.

가수 정준영은 “햄버거가 거기서 거기지”라며 냉정한 축하메시지를 전달.

마지막으로 유세윤은 화환에 본인 가게 사진을 잔뜩 붙여 보냈다.


고딩아니면말고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네모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