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metro (이하)
마치 영화 ‘에일리언’의 한 장면처럼 말벌 둥지가 다락방에 모여있는 장면이 사진을 통해 인터넷에 공개되었다.
지난 30일(현지시각) 영국의 일간 메트로는 한 폐가의 다락방에서 말벌 둥지들이 발견된 소식을 전했다.
사진을 촬영한 방제업자 셰인 존스(Shane Jones)는 “내 커리어 사상 처음 보는 광경”라며 “마치 영화 에일리언의 한 장면과 같았다”라고 전했다.
다락방에서 발견된 둥지는 총 10개로, 축구공 사이즈의 작은 둥지부터 1m가 족히 되는 큰 둥지까지 종류는 다양했다고 한다.
다행히도 발견 당시 한 개의 둥지를 제외한 나머지 둥지는 속이 비어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도 도심지에서 말벌이 나타났다는 신고 건수가 최근 10년간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소방당국은 말벌집을 발견했을 때는 직접 제거하려는 시도를 삼가하고 즉시 119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고딩아니면말고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