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픽사베이(기사내용과 무관) >
여대생 제자에게 성추행 발언을 한 교수가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는 광주 모 대학의 발표를 인용해 해당 사실을 전파했다.
커뮤니티에 따르면 지난 4월 문제의 교수는 제자가 덥다고 하자 “더우면 옷 벗어라, 나도 벗겠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취업 후 회식자리에서 상사가 술을 따르라고 하면 “오빠 오빠 하면서 술을 따라야 한다“고 말한 정황도 확인됐다.
아울러 과 모임에서 여장을 한 남학생에게 “나는 가슴이 큰 여자가 좋다” 등 성희롱 발언을 종종 일삼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학교 측은 해당 교수의 성희롱 발언에 대한 자체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려 조사에 들어갔다.
최근 잇따른 성 관련 범죄가 사회적인 문제로 작용하는 가운데 이번 사건도 철저한 조사를 거친 진상 규명이 필요할 전망이다.
한편 네티즌들은 “너무한 발언이네요”,
“말을 조심해야죠”,
“학생들 입장도 생각해야지…” 등의 의견을 나타냈다.
고딩아니면말고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