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SNS 및 JTBC ‘마녀사냥’ (이하)
어느 걸그룹 멤버의 솔직X솔직한 변태 에피소드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위행위를 목격한 걸스데이 소진’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는 과거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한 걸스데이 소진이 고백한 내용으로, 그녀는 고등학교 시절 변태를 만난 경험이 있다.
이날 소진은 “고등학교 때 변태를 만난 적이 있다”며 목격담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학교에서 볼 때는 용기 있는 친구들이 한 번씩 나서준다”며 “괜히 창문 크게 열고 변태를 향해 ‘진짜 쪼매나네. 뭐 볼 거 있다고 보여 주냐’라고 한다”고 사투리를 썩으며 자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진의 에피소드는 이게 끝이 아니었다.
소진은 “비 오는 날 아저씨가 골목에서 비를 맞고 서 있는 것이었다”라며 “‘왜 빗물에 고구마를 씻지’라고 생각했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어 소진은 “그때는 ‘왜 그러지?’라고 생각했는데 돌아서서 깨달았다”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소진의 상세한 설명에 MC들은 “표현이 예술”이라며 감탄했다.
다시 봐도 아찔한 그녀의 표현. 빗물에 고구마라니.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뒤돌아서 몰려드는 깨달음”, “고구마라닠ㅋㅋㅋㅋㅋ”, “저랑 똑같은 생각을 했군요. 초딩 때 저도 빗속에서 고구마를 씻고 계신 아저씨를 봤습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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