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국인들만 알아볼 수 있는 후기”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내며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종종 해외여행 중 맛 집이나 호텔 이용 후 후기를 남겨야 하는데, 안 좋은 평가는 관리자에 의해 지워질 수가 있다.
하지만 의리의 한국인들은 다른 한국인 피해자가 없도록 후기를 남기는데, 그 방법이 매우 참신하다.
바로 한국인만 알아볼 수 있도록 글을 쓰는 것.
번역기를 돌려도 한국어를 좀 배운 외국인들도 절대 해독이 불가능하지만 한국어 원어민은 쉽게 가능하다.
마법 같은 한국어의 신비로움에 많은 사람들이 다시 한번 세종대왕님께 감사드리며,
“저따위로 써지고 읽히는것도 갓세종 감사함메” “갓세종.. 당신은 대체…” “앖픖릾캆 쵮곲 빖젮잆 롮잆좂”
“리얼 영어로는 이런거 못하냐 진지하게….? 해봐도 plz $€X ₽4RT¥이런거밖에 못하나….”
“한글은 15세기에 만들어졌으니 과학적일수밖에 없다. 그나마 15세기에 만들어져서 다행이지 그전에는 국가랍시고 국가만의 글자가 없었단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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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