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너의 이름은…”이라는 게시물이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부모님이 지어주신 소중한 이름.
게시물 속 기사에선 개명 때 가장 많이 붙이는 이름을 소개하는데 이 게시물의 중요 포인트는 기사에 달린 댓글이다.
부모님이 주신 너무나 소중한 이름이지만 가끔 오해를 사는 이름들을 소유한 사람들이 댓글을 남긴 것.
‘정회원’ ‘장애인’ ‘김선교’ ‘안해룡’ ‘변태균’ ‘김영삼’등,
이름은 이쁘지만 성 때문에 완전히 다른 느낌이 되어버린 케이스, 성 때문에 더욱 심각해진 케이스, 특정 유명 인물이랑 동명인 경우 등등,
평범하지 않은 이름의 소유자들이 댓글을 남기며 자신의 상황에 난감함을 표현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잦은 조롱과 오해를 받음에도 불구하고 웃음으로 승화시키며 개명하지 않는 이들에게 모두 존경을 표하는 듯한 반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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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고급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