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다단계에 빠진 여친”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게시글에는 다단계에 빠진 여자친구와의 카카오톡 대화가 캡쳐돼 담겨있다.
다단계에 빠진 여자친구에게 연상인 남자친구는 침착하게 연봉 수치를 제시하며 여자친구에게 다단계를 그만두길 바라며 설득한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휴 올라가면 되잖아. 아 괜히 말한 것 같아”라며 남자친구가 답답하다는 듯이 말한다.
남자친구는 계속해서 “자기야 정확한 수치가 나와있는데 이 자료를 믿어야지 등급이 쉽게 오르는 것도 아니잖아”라며 다시 설득한다.
이에 여자친구는 “쉽게 올라”라며 다시 반박한다.
그러나 남자친구는 굴하지 않고 계속해서 설득을 시도한다. 논리정연하게 수치까지 제시하며 다시 설득에 나서지만 여자친구는 “그게 아니든 맞는거든 직접 내가 경험할게 이 문제 그만 얘기하자”라며
남자친구는 그럼에도 여자친구의 미래를 위해 계속 걱정해주지만 반응은 냉담하다.
제발 그만 이야기하자는 여자친구. 결국에는 “손해봐도 내가 보고 내가 했으니깐 내가 책임질 문제니깐 일단 내버려둬”라며 이야기를 마친다.
삼수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이미지 출처=’이슈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