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큐어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
지난 10일(현지 시각) 해외 온라인 미디어 위티피드(wittyfeed)는 매니큐어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보도했다.
매니큐어는 신체에 해로운 화학 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이 화학 물질(Triphenylphosphates)은 호르몬 불균형을 일으키며, 다른 물질과 다르게 자체적으로 신체에 의해 배설되지 않는다.
매니큐어를 바른지 10시간이 지난 후에도 이 물질은 피 속에 남아있다.
특히 자주 매니큐어를 바르는 여성의 경우 이러한 화학물이 피 속에 섞일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매니큐어를 정기적으로 바르는 것은 화학물이 몸 속에 남아 다양한 문제를 일으키게 한다.
이 화학 물질은 뇌에도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 장기적으로 사용할 경우 피부 알러지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매니큐어에는 또한 톨루엔이 포함되어 있다. 톨루엔이란 표백제와 접착제의 원료로, 뇌의 발달에 악영향을 미친다.
매니큐어에 포함된 또다른 화학 물질로는 포름알데히드를 들 수 있는데, 이는 발암 물질의 하나이다.
만약 당신이 매니큐어를 자주 바르는 여성이라면, 수성 색채 계열의 매니큐어를 바르는 것이 건강에 좀 더 나을 수 있다.
또 아무런 유해 물질을 포함하지 않은 “비건 페인트” 등도 시중에 나와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한편, 이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직업상 어쩔수없이 냄새를 매일 맡고 손톱에도 매일 바르는 사람들 걱정되며, 속상하지만 하지말라곤못하겠다 직업이니까 ㅠ.ㅠ”,
“물론 좋진않겠지만 염색파마도 마찬가지여;; 그리고 나처럼 면역력 안좋은사람이나 알러지반응나오지 10년이상받은사람들도 많은데 다 암이냐 담배나끊으라해 개소리말고”,
“메니큐어 바르는게 규정인 우리는 어떡하라는건지…….ㅠㅠ”등의 반응들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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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픽사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