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이하): boredpanda
해외 미디어사이트 보어드판다는
자신이 친 개구리를 구하려고
비행기까지 탄 여성의
이야기를 게재했다.
잔디깎이로 개구리를 치면 좋아할 사람은 없겠지만
개구리를 1000km 떨어진 병원으로 데려갈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호주 퀸즈랜드의 민 팀즈는 실제로 이 일을 했다.
그녀는 실수로 초록청개구리(호주에서 매우 희귀하다)의 머리를
다치게 했고 죄책감에 휩싸여 개구리 보호소라는 이름의
동물 병원까지 개구리를 데리고 비행기를 타고 갔다.
개구리의 전망은 별로 좋아 보이지 않았다. ‘상처는 감염되었고
잔기깎이 날이 지나간 어깨뼈 위쪽은 괴사되었습니다.’
개구리 보호소의 원장 데보라 페고로티가 말했다.
다행히, 며칠 간의 집중적인 치료 후, 개구리는 많이 나아졌다.
몇몇 사람들은 이렇게 작은 생명체를 위해 이렇게
고생할 필요가 있는 지 의심할 것인데,
페고로티는 이에 대한 완벽한
답을 가지고 있다 ‘모두의 동정심과 연민에
이 행성의 미래가 달려 있습니다.
만약 사람들이 작은 동물들을 포함해 도움이 필요한 존재에게서
무관심하게 등을 돌릴 수 있다면, 우리는 한 종으로써
서로를 도울 자격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고딩아니면말고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