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에 따르면 영국 런던에 위치한 “사치 갤러리 (Saatchi Gallery)”에 전시된
“추락한 천사(Fallen Angel)” 조각상이 화제라고 전했다.
출처 : (이하) sunyuanpengyu.com / dailymail.co.uk
마치 실제 천사가 얼굴을 바닥으로 향한 채 엎드려 쓰러져있는 듯한 이 작품은
늙어버린 천사의 등에 달린 깃털이 다 빠져 버린 거대 날개와 지친듯 눈을 감고 있는 평온한 얼굴 표정이 살아 있는 듯 생생하다.
중국의 예술가 “순 위안(Sun Yuan)”과 “펑 위(Peng Yu)”이 2008년에 작업한 이 작품을 통해
초현실주의와 현실주의, 신적인 존재와 인간적 존재 사이의 차이와 긴장감을 드러내려 했다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두 예술가는 평소 사람의 지방 조직, 살아있는 동물, 아기의 시체 등 독특한 재료들을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번 작품에는 아기의 시체는 사용되지 않았고 실리카겔, 유리섬유, 스테인리스 강, 짜인 그물 등을 이용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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