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tvN 두번째 스무살 캡처(해당 사진 기사 내용과 무관)
“아르바이트가 무슨 갑입니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알바생 때문에 화병 날 거 같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눈길을 끌었다.
술집을 운영하는 K 씨는 “대학가 근처에서 술집을 운영하다 보니 대학생들이 많이 알바를 하러 온다”며 “동생 같은 마음에 하나같이 챙겨주어도 가끔 진이 빠지게 하는 알바생들을 보며 내가 쓸데없는 짓을 하는 듯싶다”고 말을 꺼냈다.
그러면서 K 씨는 “예전에 하루 일하고 도망간 친구가 있는데 우연히 핸드폰을 정리하다 그 녀석의 문자를 보게 됐다”며 당시의 대화 내용이 들어있던 문자를 공개했다.
이후 A 씨는 “하루 일하고 너무 힘이 들면 일 그만둘 수 있으나, 저렇게 말하는 거 예의가 아니라 처음으로 노동청까지 가보게 됐다”며 “담당자분께서 고생이 많다고 저를 위로해주셔서…. 그 한 마디에 좋게 마무리했다”고 글을 정리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저런 애가 알바면 나 같아도 돈 안 준다”, “뭐 저런 애가 있냐? 한심하다”, “나이먹어서 기본예의도 모르는 애들은 정말 짜증 나”,
“진정서는 퇴사 14일 이후에 가능함 3일이하 근무는 안줘도 되는게 있는데 알바도 그런지 모르겠네”, “시작부터 노동부를 간다냐 머리박살내거싶다”, “그래서 노동 계약서라는게 있는건데. 한국에서는 잘 안하니깐 어쩔수 없는데 알바생이 발암이네요” 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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