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이하)dailymail.co.uk
매일 ‘비아그라’를 먹는 소녀가 있습니다.
어여쁜 소녀 세리스 스몰(Cerys Small)은 복합적인 심장 결함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소녀의 심장에는 구멍이 하나 나 있는데, 의사들은 세리스가 성인이 될 때까지 살 수 있는 확률이 50%라고 말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지금까지 다섯 차례의 큰 수술을 이겨낸 세리스는 체내 혈액순환을 위해 매일 일정량의 비아그라를 복용해야 합니다.
즉, ‘살기 위해’ 비아그라를 매일 복용하고 있는 것.
세리스의 엄마는 “사람들은 그녀에게 쓰인 약이 무엇인지 알면 대부분 낄낄대고 웃어요. 저도 의사에게 처음 들었을 땐 농담인줄 알았죠.”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세리스는 지난 6월에 수술을 받기로 되어 있었지만 ‘발작 위험’ 때문에 수술이 취소된 상태입니다. 무엇이 문제인지를 알아보기 위해선 무려 7시간의 검사를 견뎌내야 하는 세리스.
“세리스는 지금 고작 4살하고 반년을 살았는데도, 벌써 5번의 수술을 받았고, 3번은 심장을 여는 수술이었어요.“
어린 소녀에게 너무나 가혹한 큰 수술들. 지금까지 그랬듯 세리스가 조금만 더 힘을 내어 곧 다가올 수술을 이겨내길 모두가 바라고 있습니다.
이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아그라가 원래 협심증 치료제로 개발된거니까… 애기가 잘 이겨냈으면 좋겠네요..”, “끝까지 잘 지켜주실거에요 그리고 이겨내길 기도해요”,
“1년전 우리 둘째아이를 보는것 같아요. 그누구보다도 더 많이 공감동감되네요 꼭 건강해지길 빕니다 !아기는 상상 그이상 강합니다!”, “더좋은 약이 개발되서 자라나는 새싹들이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아가야 꼭 완쾌하길 바랄께 꼭 건강해져서 부모님하고 오랫동안좋은시간보내렴!” 등의 많은 응원의 메세지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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