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강 물도 팔아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고단수 사기?

최근 커뮤니티에서 ‘오늘 일하다 졸라 웃긴 손님 봤다’ 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글쓴이는 인터넷 쇼핑몰 회사에서 자신이 주문들어온 것을 확인하는 일을 하는 중 겪은 재밌는 일을 소개해 많은 사람들을 폭소케 했다.

한 주문자가 스마트터치 장갑을 주문했고, 수량은 3개를 요청했다고 한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요구사항에 ‘잘 배송해주세요’ ‘빠른 배송 부탁드려요’같은 것이 적혀있지만, 주문자는 4개를 주문했지만 5개가 오면 좋겠다고 적어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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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글쓴이는 당연히 4개 주문했으니까 4개주지 5개를 왜주냐라고 의아해하며 4개를 넣으려 했다고 한다.

하지만 무언가 이상해 다시 생각해보니 원래 주문 수량이 3개인 것.

글쓴이는 해당 주문자를 고단수로 인정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나도 저 방식 한번 써볼까”라며 좋은 사실을 알게 됐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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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 판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