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알바생은 싸가지 없다?

한 커뮤니티에서 알바생과 사장의 대화의 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커피 자영업을 한다는 글쓴이는 “요새 알바 싸가지가 장난 아니네요”라는 제목의 글을 작성했다.

‘아르바이트 생이 금요일 면접보고 토요일 근무하고 일요일 1시 출근인데 30분 전에 이렇게 문자를 보냈다’는 내용으로 시작하는 글에는

사장과 하루 7시간 일을 한 아르바이트 지원생에 문자 메시지 대화가 캡쳐로 담겨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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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 지원생은 아르바이트는 못할 것 같으니 어제 7시간 일한 것에 대한 임금을 요구했다.

계좌이체로 자신에게 돈을 보내달라는 아르바이트생에게 사장은 힘들어서 못하는 것은 괜찮으나 예의가 아닌 것 같다며 와서 받아가라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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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르바이트생은 번거롭게 굳이 찾아가서 예의 차릴 일이 뭐 있냐며 다시 그냥 계좌로 임금을 보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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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은 끝까지 와서 받아가라는 뜻을 전했으나, 아르바이트생 역시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고

사장은 이에 ‘버르장머리 없다’ ‘예의가 없다’며 와서 받아가라고 다시 한번 와서 받아가라며 강한 어조로 얘기했다.

아르바이트생은 굳이 찾아가서 받지 않고 자신의 방식대로 처리하겠다고 하자, 사장은 결국 계좌이체로 임금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사장이 별것도 아닌 걸로 시비를 걸었다” “아르바이트생도 인성이 별로인 듯” “그냥 둘다 고집부리다 싸움나네” 라는 반응을 보였다.


고딩아니면말고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이미지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클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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