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 대학마다 하나 쯤은 있는 대학 전설

자정이 되면 이순신 장군과 세종대왕이 칼을 들고 싸운다는 것과 같은 초등학교 시절 있던 전설들은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쳐서도 생명력이 지속된다.

비데가 등장하면서 목숨이 위태로운 ‘빨간 휴지줄까 파란 휴지 줄까’ 화장실 귀신과 같은 학교괴담들도 꽤나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런데 대학교에 들어가서는 전설의 이야기는 대부분 연애와 관련된 것으로 바뀐다.

그래서 대학교의 연애와 관련된 전설을 소개한다.


chapter 1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


2131

이미지=각 학교 공식 홈페이지 이하

학교 내부에 있는 호수가 유명한 건국대학교 답게 전설 역시 호수와 관련있다.

건국대학교 일감호에 서식하는 자라를 보면 1년간 행운이 따른다고 한다.

졸업할 때까지 일감호에서 이성과 함께 배를 타지 못하면

졸업 후 무려 4년간 연애를 하지 못한다고 한다.


chapter 2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cats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에 내려오는 전설에 따르면 본관 앞 사자동상에 올라가면 대학생활 내내 연애를 할 수 없고

법대 앞 사자동상에 올라가 고백하면 100% 성공한다고 한다.

그 이유는 밤 중에 술에 취한 학생들이 법대 앞 사자동상에 자주 운집한다고 한다.


chapter 3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211

고려대학교의 문과대 뒤 다람쥐 길을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걷다가

다람쥐를 본다면 사랑이 이뤄진다고 한다.

동성친구와 함께 걷다가 다람쥐를 보게 되면 4년간 연애를 못한다고 하더라.


각 학교 별 전설!

우리 학교도 이런 전설 하나 쯤 있다 하면 제보해주세요!

정지수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