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에서 칭얼거리는 아이를 교육하는 엄마의 새로운 교육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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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이종격투기 카페(이하) >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올라온 “어느 엄마의 자녀교육”의 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게시글에는 4살 어린 아이를 교육하는 엄마의 일화가 담겨있다.

글을 올린 A 씨는 “방금 버스에 4살 정도의 아기가 엄마랑 탔는데 따로 자리에 앉고 싶다고 했습니다.”라고 말하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칭얼거리며 엄마랑 따로 자리에 앉고 싶다는 4살 아이에게 엄마는 “딸, 양심적으로 차비도 안 냈으면 엄마 무릎에 그냥 앉지?”라고 말하며 무릎에서 아기를 놓아주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를 지켜본 A 씨는 애써 못 본 척 핸드폰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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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4살 아이는 포기하지 않고 “엄마 저기 사람 없잖아. 앉고 싶어!”라고 엄마를 괴롭혔다.

그러나 엄마는 단호하게 “그럼 다른 사람이 못 앉아.”라고 말하자 이런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아이는 “사람이 없는데 왜?”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엄마는 아이 귀에 속삭이며 “저기에 앉으려면 돈을 내야 하는데 너는 돈을 안 내서 못 앉아”라고 아이를 한 번에 교육시켰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ㅋㅋㅋㅋㅋ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어머니의 참신한 교육”, “ㅋㅋㅋㅋ 이런 교육은 처음 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형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