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8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당신의 몸에 생기는 4가지 변화

▼사진출처: 게티이미지뱅크 

C


학생들부터 직장인까지. 하루에 8시간 이상 앉아서 생활하는 대한민국. 오래 앉아있을수록 ‘자세’와 ‘생활 습관’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지난 7일 패션 잡지 코스모폴리탄은 ‘오랜 시간 앉아있을 때 우리 몸에 생기는 끔찍한 변화 4가지’라는 제목과 함께 우리 몸에 영향을 주는 4가지 위험 요소를 설명했다.

1. 근육통

오래 앉아있는 사람은 평소 ‘자세’가 중요하다.

트레이닝 전문가 제시카 매튜(Jessica Matthews)는 “무릎과 발이 일직선을 만드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특히 어깨를 동그랗게 말거나 너무 빼지 않아야 한다.

2. 비만 확률 2.5배 증가
앉아있는 시간이 많으면 지방 분해 효소가 적게 분비된다. 이 말은 칼로리 연소가 잘 안 된다는 것.

실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6시간 이상일 경우 일반 사람보다 비만 확률이 약 2.5배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3.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 감소

오하이오 주립 대학의 한 연구진은 하루 8시간 이상 앉아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몸에 있는 좋은 콜레스테롤이 활성화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들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좋은 콜레스테롤로 바꿔주는 능력이 약 95% 정도 떨어진다. 이는 콜레스테롤을 변화시키는 주 효소 ‘리파아제’가 활성화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적어도 2시간에 한 번씩 일어나 스트레칭을 하기를 추천한다.

4. 암, 당뇨병, 심혈관 질환은 물론 사망 위험도 증가

앉아있는 시간이 많을수록 사망 위험률이 높아진다.

활동력이 적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암, 당뇨병, 심혈관 질병의 확률이 높아진다.

곡선형몸매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